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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욱씬욱씬 손목터널증후근의 증상과 치료법은?

손목터널증후군이란 30-60세, 남성보다는 여성이 5배 이상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손목 관절에서 발생한 정중신경의 압박으로 인해 나타난다. 또한 갑작스럽게 손목에 힘이빠져 병뚜껑을 따기 힘들거나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때 손목 저림 등 감각장애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이렇듯 손목저림이 가장 흔한 질환으로는 손목터널증후군이 있다. 이는 설거지, 청소 등의 반복되는 가사노동을 많이 하는 주부들과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많이 발생된다.더군다나 요즘 같은 환절기와 겨울이 되면 낮은 온도 탓에 체내 온도가 낮아진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근육과 혈관 등이 더욱 수축되어, 혈액이 잘 돌지 않아 손과 발이 차가워지고 이때 더욱 심한 손목증상을 느끼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손목터널증후군 진료를 받은 환자 중 50% 이상이 50대 이상의 여성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원인으로는 설거지나 빨래, 청소 등의 가사노동을 꼽을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근의 주요 증상으로는 손이 점점 무감각해지다가도 갑자기 타는 듯한 열감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무거운 물건을 들지 못해 떨어트리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아직 원인 유발인자가 알려지지 않았으나, 손목 안쪽의 수근관 크기와 공간이 줄어 발생하며, 종양, 임신, 비만, 당뇨, 갑상선 기능 장애들이 있을 때 발생 빈도가 높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자가진단으로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다. △손목이 자주 저리며, 타는 듯한 느낌이 든다. △감각이 약해지면서 팔 전체의 움직임이 어려워진다. △물건을 잡는 것이 힘들며, 무언가 잡으려 할 때, 손에 힘이 빠진다. △손을 사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며 감각이 무뎌진다. △팔을 구부리고 접히는 것이 어려워진다. △손에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찌릿찌릿한 느낌이 든다. △손바닥을 맞대는 동작을 취했을 때 저릿한 느낌이 든다. 위의 증상이 있을 때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손목터널증후군의 초기에는 손저림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때는 터널 내 염증의 완화를 통해 부기를 줄여주는 치료를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염증 감소를 위한 소염제 투여 및 터널 내 스테로이드 주입, 손가락 힘줄의 이동 제한을 위한 부목 고정, 부기 조절을 위한 온찜질 등이 사용된다. 그러나 이들 치료에 반응이 없고 지속적으로 저림증을 호소하거나 엄지손가락 기능이 약해질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효과적이다.조인트힐 병원 유정수 대표원장은 “만약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치료시기가 늦어질수록 증상이 악화되며, 치료시기도 길어지기 때문이다. 초기에 치료시 간단하게 약물 복용 및 주사요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