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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초기에 관리하자

현대인들에게 허리디스크는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질환이과거에는 중년층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PC 사용 증가와 오래 앉아있는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젊은 연령층들에서도 허리디스크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허리디스크 증상이 심한 경우 허리 통증과 함께 엉덩이와 다리까지 증상이 번질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에 의한 통증을 겪으면 혹시 큰 수술을 해야 할까 하는 걱정으로 디스크 치료를 미루는 경우도 적지 않다.

초기 허리 관련 질환은 수술을 하지 않고도 충분히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다양하게 허리통증을 해결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가 신경 성형술인데 C-arm이라는 실시간 영상을 통해 꼬리뼈에 특수 제조된 카테타를 병변 부위에 삽입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무중력감압치료가 있는데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인들의 생활에서 착안하여 탄생한 디스크 치료법이다. 무중력 공간인 우주에서 관절이 늘어나 관절 상의 압력이 낮아지게 되는 원리다. 척추에 무리하게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디스크 내부로 산소, 수분, 영양분 등을 공급하고 탈출된 디스크를 정상 위치로 회복한다.

무중력감압치료는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등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단, 증세에 따라 치료방법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유정수 조인트힐병원 대표원장]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