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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파열 인체조직 패치 보강술로 회복시키세요

어깨 통증을 1년 이상 앓은 환자 3명 중 1명에게서 회전근개파열 증상이 나타났다. 어깨힘줄이 찢어지는 회전근개파열은 초기에는 수술 없이 약물과 주사 등으로 치료하지만,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면 수술이 불가피하다. 어깨 통증을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노화로 여기고 내버려두지 말고 적극 치료해야 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관절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만성 통증으로, 움직임이 많은 관절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파열의 빈도가 높은 편이다. 원인으로는 노화가 누적되면서 일어나게 된 퇴행성 파열이 가장 유력한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광범위한 운동 때문에 외상을 입거나 어깨를 지나치게 혹사했을 때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어깨 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작은 4개의 근육과 인대 중 하나가 파열되거나 손상이 되었을 때 나타나는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을 말하며, 이 파열 정도가 심해져 끊어지게 되면 힘줄이 말려 올라가 이어주는 수술을 해야지만 원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주로 어깨를 많이 써서 발생하는데 요즘엔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층이나 장시간 PC를 사용하는 직장인에게서도 많이 생겨난다. 하지만 어깨통증의 원인이 회전근개파열인지 아닌지 증상만으로 알아내기는 어렵다.

어깨가 아프고 밤에 더욱 심해지는 등 오십견이나 어깨충돌증후군 같은 다른 어깨 질환 증상과 큰 차이가 없다. 팔을 위로 들기 힘든 것 역시 공통적인데, 차이점이라면 오십견은 어깨가 굳어서 팔이 안 올라가는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힘이 없어 올릴 수 없다는 정도다. 이것을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한 가지 더 다른 점이 있다면 오십견은 팔을 내릴 때는 통증을 크게 느끼지 않지만, 회전근개파열 시에는 내릴 때도 올릴 때만큼이나 아프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MRI 촬영이 필요하다.

초기일 때에는 비수술적인 치료로 질환을 회복시킬 수 있다. 비수술적인 치료는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정확히 주사하여 회전근개의 재생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이 치료는 일반적인 관절 주사처럼 염증을 감소시키거나 단기간의 통증을 줄여주는 것이 아닌, 주변 조직을 강화해 줌으로써 통증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주사치료 이외에도 물리치료, 운동치료가 적용될 수 있는데, 회전근개가 심하게 파열되었거나 완전히 파열된 경우에는 인체조직을 이용한 ‘패치보강술’이 적용될 수 있다.

인체조직 패치보강술은 어깨통증치료는 회전근개파열로 인해 봉합이 필요한 경우, 단순 봉합을 했음에도 재파열이 우려되거나 염려가 있는 경우, 인공관절 수술을 권유받았으나 자신의 관절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치료를 받고 싶은 경우라면 필요한 치료 방법이다.

기존의 단순한 봉합술과는 다르게 인체피부를 가공하여 세포성분을 제거한 후 면역거부반응을 최소화 하도록 제조한 동종이식물을 1차로 파열된 힘줄을 봉합한 부위에 덧대 보강하여 봉합부위를 튼튼하게 강화시킴으로 재발 및 파열률을 낮추고 통증과 회복률을 높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인체조직 폐치 보강술은 수술적 치료이지만, 절개 방식으로 이뤄지지 않고 관절 내시경으로만 이뤄지기 때문에 치료적 부담감이 비교적 적어 노인들이나 만성질환으로 수술이 힘든 환자도 부작용 없이 내시경으로 수술할 수 있다 그래서 출혈이나 상처, 흉터 등도 다른 치료에 비해 적고 이 때문에 회복력이 빠르며, 고령이시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도 받아보실 수 있다.

어깨의 힘줄이 완전히 파열되어 버리면, 시간이 지날수록 안쪽으로 말려 올라가게 되면서 딱딱해지고 헤져 얇아지게 된다. 이때, 단순 봉합만으로는 딱딱해진 힘줄을 원래의 파열 위치까지 도달할 수 없고 그렇게 되면 어깨뼈를 다 넣지 못할 수 있으며, 헤져서 얇아진 힘줄을 다시 꿰매어 놓더라도 본래의 제힘을 받지 못해 다시 파열될 가능성이 높다. 이럴 때, 패치 보강술을 활용해 파열된 힘 줄면 위치를 봉합하고, 패치를 이용해 힘줄을 강화시킴으로써 힘줄에 의한 봉합 후 재파열의 빈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조인트힐병원 유정수 원장)

유정수 원장  .